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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년 아기 이름 통계로 알아보는 24년 아기 이름 트렌드!✨

시대마다 유행하는 이름들이 있죠. 엄빠의 엄빠 시대에는 '영수, 영호, 영철, 미숙, 경숙, 정숙' 등의 이름이 많았어요.🙋🏻‍♀️ 또 엄빠의 시대에는 '지훈, 현우, 민수, 유진, 민지, 지은'이라는 이름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었고요. 최근에는 어떤 이름들이 유행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?😮 출산을 앞두고 계신 엄빠라면 작명을 고민 중에 계실테고, 육아 중인 엄빠라면 우리 아이의 이름이 혹시 인기 있는 이름에 랭크되진 않았을지 궁금하실 거예요. 오늘은 23년 아기 이름 통계를 살펴볼게요!👀


2023년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?✨

너 이름이 뭐니?

23년 상반기 태어난 아기들 중 가장 인기 있던 여자 아이 이름은 '서아'👧, 남자 아기 이름은 '이준'👦이었어요. 남자 아이 이름의 경우 '준'과 '우'가 들어간 이름이 많이 사용되었고, 여자아이 이름의 경우 '서'와 '윤' 사용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.

인기 순위
남자
여자
🥇 1위
이준(7.53%)서아(8.42%)
🥈 2위
도윤(6.87%)이서(7.43%)
🥉 3위
하준(6.67%)
아윤(6.06%)
🏅 4위

은우(6.24%)지아(6.03%)
🏅 5위

서준(6.08%)
하윤(5.80%)
🏅 6위

시우(5.59%)지유(5.18%)
🏅 7위

지호(5.20%)서윤(5.15%)
🏅 8위

유준(5.05%)시아(5.14%)
🏅 9위

도현(4.94%)아린(5.13%)
🏅 10위선우(4.81%)지안(4.86%)

(출처:대한민국 법원, 상위 출생신고 이름 현황)


이름을 잘 지어야 하는 이유!

이름은 곧 우리 아이의 정체성이쥐!(출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)

⭐이름 = 아이의 정체성

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'이름'이라는 것이 존재해요.🎀 그래서 이름은 그 존재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어요! 엄빠가 지어주는 소중한 이름은 아기에게 평생의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어 신중하게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좋아요.👍🏻

⭐작명학을 기반으로 이름에 대해 알아보기!

작명학에 따르면 우리가 이름을 부를 때 생기는 소리에도 진동의 파장 에너지가 있어서 음양오행(陰陽五行)의 기(氣)가 생성되는데요.🌠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음양오행으로 이름을 지어야 평탄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해요.😊

또한, 태어나서 부르는 이름의 기운으로 인성(人性)이 만들어지며 그 사람의 성격, 가족의 운, 재산운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해요.


아기 이름 어떻게 지으면 좋을까?

부르기 편한 이름으로 젭알...ㅋ

✅ 발음이 좋아야 해요.

발음이 좋은 이름은 부르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쉬워요. 발음이 어려운 이름은 친구들 사이에서 이름으로 만든 별명이 생길 수 있어요.😖 또한, 저속한 이름 등은 자라나는 아기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어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.😈

✅ 뜻이 좋아야 해요.

요즘은 순우리말로 이름을 짓는 엄빠👨‍❤️‍💋‍👨 들도 많으신데요. 한글이든 한자든 이름을 지을 때는 그 뜻이 좋아야 해요. 좋은 뜻을 가진 이름은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테니까요. 단, 뜻이 좋더라도 사용하지 않는 불용 문자(不用文字)가 포함되지 않도록❌ 이름을 지어야 해요. 불용 문자란 이름에 잘 쓰이지 않는 글자를 뜻하는데요. 예를 들어 죽을 사(死), 속일 사(詐), 간사할 간(奸), 다툴 경(競) 등의 나쁜 의미를 가진 문자를 뜻하는데 이는 이름으로 사용하지 않아요.😉

✅ 외국인도 쉽게 부를 수 있으면 좋아요.

외국에 나가서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발음이 비교적 쉬운 'ㄴ' 받침을 사용하거나 외국인도 쉽게 발음할 수 있는 글자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. 또 이름을 영문으로 기재할 때 작성하기 쉬운 이름도 선호하고 있는 편이에요.


예전에는 집안 어르신들이 주로 이름을 지어주었지만 요즘은 엄빠가 직접 짓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요.🤗 우리 아이와 평생 함께하게 될 이름, 엄빠가 애정을 가지고 지어주시길 바라요.💌